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를린 공방전 (문단 편집) === [[베를린 지하철|지하철]]의 비극 === || [[파일:external/jo-jo.ru/1304813279_berlin_17.jpg|width=100%]] || || 베를린 지하철에 진입하는 소련군. || ||[[파일:external/s-media-cache-ak0.pinimg.com/92d603b60da7966af2b3c6eac4cd87e5.jpg|width=100%]]|| || 지하철 입구에서 전복되어 있는 소련군 T-34-85. 방향상 후진하다가 굴러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. || ||[[파일:external/img.welt.de/Nord-Sued-Tunnel-der-Berliner-S-Bahn-nach.jpg|width=100%]]|| || 베를린 지하철 내부의 모습. || 영화 <다운폴>에서도 나오다시피 이때의 베를린 지하철은 민간인과 독일군의 [[방공호]] 내지는 간이 야전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[* 본래 지하철은 전쟁 발생시 자연스럽게 민간인과 군인들의 방공호 역할을 맡는다. 일단 어느정도 깊이가 있는 지하에 지어지기에 포격과 공습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고, 역들끼리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도 용이하다.] 4월 28일경 독일군 지휘부가 소련군의 지하 침투를 막는답시고 지하철의 터널을 폭파해 지하수를 유입시켜[* 베를린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때 빙하가 녹으면서 생긴 늪지대에 세워진 도시라 땅을 2~3m만 파도 지하수가 쏟아져 나온다. 오죽하면 이름부터 고대 슬라브 선주민의 언어로 "물기 많은 땅", 즉 습지라는 뜻이다.] [[제국의회|국회의사당]] 근처의 모든 지하철 구간을 침수시켜 버렸다. 이때 안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남아 있었던 민간인들과 부상병들도 익사하고 말았다. 다만 터널을 폭파하기 전 독일군 수뇌부에서도 이들을 대피시켜려고 전령을 보냈지만 지하철로 가던 전령이 그만 유탄에 맞아 사망했고, 결국 이런 대참사가 벌어졌다. ||[[파일:Berlin65.jpg|width=100%]]|| ||[[파일:Berlin66.jpg|width=100%]]|| ||[[파일:Berlin67.jpg|width=100%]]|| ||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항복하는 독일군, 밑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루프트바페 소속 공수부대인 팔쉬름예거도 베를린 전투에 동원되었다.[* 맨 마지막 사진에서 독일 군인이 쓰고 있는 철모가 팔쉬름예거 용으로 개발된 특수 슈탈헬름이다. 일반 슈탈헬름과는 귀덮개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강하할 때 귀덮개가 걸리적거린다는 공수부대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설계해서 그렇다. 다만, 실제로는 이미 궤멸직전이었던 팔쉬름예거보다는 그냥 팔쉬름예거용 철모를 쓴 국민돌격대/국민척탄병 대원일 가능성이 더 높다.] || 반대로 소련군의 경우 별다른 큰 피해는 없었으나 독일군 소탕을 위해 지하철로 잠입한 별동대 1개 소대가 이들과 함께 익사했다.[* <콜 오브 듀티: 월드 앳 워> 소련군 베를린 미션 중에서도 위 사건을 묘사한 장면이 나와 [[디미트리 페트렌코]]와 [[빅토르 레즈노프]]가 익사할 뻔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